신서면 도신4리 노란우산 할머니 봉사대 환경지킴이 경기도대회 최우수상,전국대회 장려상 수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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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면 도신4리 노란우산 할머니 봉사대 환경지킴이 경기도대회 최우수상,전국대회 장려상 수상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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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민신문 단독 취재 보도에 큰 힘..

정성하 회장 앞줄 중앙
“신서면 도신4리 동네를위해 우리 늙은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하고 시작한 일이였는데 이렇게 큰 상을 탈 줄 아무도 생각도 못했어요.“

EM 발효제 흙공을 만들어 내고장 신서면 차탄천 환경지킴이 도신4리 노란우산 봉사대원들(79.회장 정성하. 도신4리 노인회 할머니회장)이 2013년 노인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11월17일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있다.

특히 “신서면 도신4리 노란우산 할머니봉사대 환경지킴이 화제.”란 기사는 연천군민신문(본보 지난 9월23일 보도)이 단독,취재 보도하여 지역 인테넷신문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신서면 도신4리 노란우산 할머니들은 동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보다가 14명의 봉사대원을 구성 대광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위해 차량교통정리 봉사를 하다가 큰역할이 되지 않는다는것을 알고 연천군노인지회(회장 유봉춘)정화사업을 권장해 EM발표제 봉사활동을 사작하게된것이 계기가됐다.

정 회장및 회원들은 흙공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고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미생물을 제공받아 진흙을 주문받고 흙설탕, 쌀겨등, 물등을 반죽해 공만한 크기로 만들어 발효를 시킨후 오염이 싴한 차탄천에 흙공을 던져왔다.

이런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치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연천군노인지회는 2013년 노인자원봉사클럽 경진대회가 있으니 출전을 해보라는 권유를 받은 정 회장은 만드는 과정과 발효과정,을 일일이 기록하고 차탄천에 던져진 주변을 확인하는등 빠짐이 기록하여 왔다.

이런 사실을 인정받아 지난10월 9일 경기도연합회 대강당에서 펼쳐진 2013년 노인자원봉사 클럽 경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성하 노란우산 할머니 봉사대 환경지킴이 회장은 “누구도 경기도 최우수상이나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을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없이 참여한다는데 의의를 두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회장은 또 이런결과가 있기까지 봉사대원은 물론 모두들 많은 관심이 큰 일을 이룬것이라.“며”남은 여생을 지역을위해 일해 나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유봉춘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은 “노란우산 할머니 클럽에서 경기도 31개시,군등 큰 지역을 제치고 경기도 최우수상과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놀라지 않을 수없다.‘며”지회장으로 자랑스럽다.“고 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노란우산 할머니 봉사대는  최우수상금으로 받은 50만원의 상금으로 음식을 만들어 잔치를 벌이고 정성하 회장은 일본 선진지 견학을 갈수 있는 티켓도 받아 연천노인회원(지부장 유봉춘)과 환경사업소(지사장 이종후)직원들 모두가 기뻐하고있다.

정성하 회장은 2011년 11월 큰 아들 유형근 장군이 되어 연천군 신서면은 물론 연천군에서 유명세를 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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