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탄강 합창단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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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탄강 합창단 정기연주회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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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소 공연장에서

 이민구 한탄강 합창단장이 참여 단원을 소개하고있다.
 
 가곡 희망의 나라로, 보리밭, 우정의노래등 친숙한 가곡을 불러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특별공연으로 합창단원이였던 고 권태훈씨의 아들 효창군과 친구들이 살풀이 춤과 국악공연을 펼쳐 아버지를 대신했다. 
이날 지휘는 배윤정 지휘자가 맡았으며 피아노는 숙명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중인 박가연씨가 연주했다.
 
 
이민구 한탄강 합창단 단장
"아주 특별한 우리들의 하모니 제2회 한탄강 합창단 정기연주회."

우정과 사랑의 하모니 제2회 한탄강 합창단 정기연주회(단장 이민구)가 15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소 공연장에서 김규선 군수, 정찬우 군의회부의장, 양승권 전곡초등학교 총동문회장,전곡초동문회,가족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한탄강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곡초등학교 20회와 전곡고등학교4회 동창들이 이민구 단장아래 매월 의정부 회룡초등학교 음악실을 임대 연습을 해오고있다.

이민구 단장은 “이럴적 친구들이 지천명의나이에 모여 합창을 시작행복한 마음으로 지난해 제1회 연주회를 마치고 이제 두 번째 연주회를 갖게되어 기쁘다.”면서“ 멋진 실력을 자랑 할 수없지만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해온 단원들이라며 사랑의 눈길로 보아달라.”고 말했다.

이 단장은 “서울,경기지역에 흩어져있는 친구들과 동창들이 모여 연습할 수 있는 의정부에 장소를 두고 연습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합창단의 일원이였던 권태훈 친구가 지난 6월 지병으로 돌아가 친구의 아들 효창군(19 한국예술고등학교3년)이 국악과 살풀이 공연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이들이 펼친 공연과 합창은 ▲가곡= 희망의 나라로, 보리밭, 우정의노래, ▲동요= 얼굴 찌푸리지말아요.나눗잎배, 에니메이션 메들리,특별공연 살풀이를 ▲가요= 뭉게구름 풍선 행복을 주는사람. ▲크리스마스케롤= 캐롤메들리,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등 계사년을 보내고 갑오년을 맞이하는 뜻에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한 음악으로 펼쳐졌다.

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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