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동안 지역주민을위해 최선 다 할터
“36년 한국전력에 입사한 후, 고향인 연천에서 연천지사장으로 근무하게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임기 동안 지역주민을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갈 생각입니다.“
지난 17일 한국전력공사 연천지사 지사장으로 부임한 김봉길 지사장(54)의 취임 일성이다.
“타 지역에 비해 적은 규모의 연천지사지만 직원과의 화합과 단결로 최 우수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김 지사장은 고객사랑, 행복공감, 자랑스런 연천지사란 슬로건으로 이어 나 갈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직장을 이유로 고향과 부모곁을 떠나있었지만 마음만은 연천고향을 한번도 잊어본적이 없다.”는 김 지사장은 자신이 맡은바에 있어서는 남에게 미루거나 게을리 하지않으며 대인관계 좋다는게 주위의 평이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김 지사장은 연천중,고등학교 18회를 졸업하고 1978년10월 한국전력공사 초고압 건설본부 대구건설소에 입사,평창지사장, 한전 홍보실 사회공헌팀장등을 역임했으며 수상으로는 내무부장관표창,경찰청장 유공표창,한전사장표창,을지훈련 노사화합유공표창등을 수상했다.
독학으로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지사장은 등산이 취미이며 김영순여사(53)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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