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연천군 일대에서
육군 5사단은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연천 일대에서 ‘적 전면전 격멸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지도발로부터 전면전에 이르기까지 적의 어떠한 도발도 격멸할 수 있는 태세를 현장에서 행동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훈련기간 중 주요장비와 궤도차량이 이동하며 개인화기 및 박격포 사격으로 인한 소음발생과 함께 연천 3번국도 일부 구간은 교통통제가 실시되어 부분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 중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며 훈련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