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콘서트’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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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콘서트’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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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축제 속 10월을 즐긴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전국체전,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행주문화제 등 오는 10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92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인 고양시는 사상 최초로 개ㆍ폐회식을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하며 10월6일 개막식 행사에는 도미노쇼, YB밴드가 출연하는 멀티미니어쇼를, 10월12일 폐막식에는 화합의 행진 퍼레이드, k-pop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하여 고양시를 방문하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같은 시기 고양시에서는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을 비롯한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행주문화제, 고양야외조각축제, 고양국제웰빙음식축제 등 굵직한 행사들도 개최된다.

고양시는 이 같은 행사들을 10월에 집약하여 연계시킴으로써 중ㆍ장기적으로는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단기적으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 고양시립합창단 번개콘서트를 통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첫날인 19일에 부천 남부역광장, 송내역, 파주금촌역, 문산시장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신촌역, 홍대역, 영등포구청역, 가산디지털단지역, 신도림역사거리 등에서 전국체전 홍보동영상 상영과 초대가수 및 합창단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의 홍보방법을 탈피하여 신선하고 특별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번 번개콘서트는 관내를 벗어나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의 홍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는 10월16일까지 고양시를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다.

 

보도자료 제공 : 교육문화국 문화예술과(담당자 이용복 ☎ 8075-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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