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장 이․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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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장 이․취임식 가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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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단장 앞으로 3년간 활동...

지난27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연천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 연천군지역자율방재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28일 군에 따르면 “2008년 취임한 지역자율방재단장 허병돈(59세) 초대 단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임식과 함께 신임 박희수(57세) 제2대 단장 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희수 신임 단장은 취임사에서 “3년간 자율방재단을 이끌어 온 전임 허병돈 단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앞장서며, 한 발 빠른 방재 및 예방활동을 통해 방재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규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박희수 신임 단장을 비롯한 지난 3년 동안 방재단을 훌륭하게 이끌며 연천군 재난예방 활동을 위해 애쓰셨던 허병돈 단장과 단원들의 노고에 고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이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각 종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전국 제일의 민간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8년 7월 허병돈 초대단장과 단원200명으로 구성․조직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난 대응 예찰 및 방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재난과 연천군에서도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지만 평상시 자율방재단이 재해취약지구 및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통해 재해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며, “자율방재단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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