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14일 강릉시와 고성군에 지원
강원도 폭설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연천군 자원봉사단의 지원활동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실제로 지난 13일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 연천군지구협의회가 강릉시 폭설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한 데 이어 14일에도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등 35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이 고성군에서 고립된 주민을 위한 보급로 제설작업을 하는등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응연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피해를 딛고 일어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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