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한의 로맨틱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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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의 로맨틱 콘서트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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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

 윤한 로맨틱 콘서트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다음달 8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윤한 로맨틱 콘서트’가 마련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싱글과 연인 모두를 위한 로맨틱 파티를 개최한다.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윤한은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음악감독과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며 주목 받은 인물이다. 2010년 1집 ‘Untouched’로 데뷔해 발매와 동시에 한터차트, 핫트랙스 실시간 음반판매량 1위 기록하며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OST에 삽입됐고,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OST에 참여한 ‘그대를 그리다’는 오랜 기간 동안 음악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기도 했다. 2011년 5월에는 일본의 유명한 레이블인 ‘포니캐년’의 러브콜을 받아 피아노 앨범 ‘Love & Sorrow’를 발매, ‘한류 피아노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역을 넓힌 윤한은 2012년 5월 첫 단독 콘서트 ‘THE PIANO’를 개최해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이어 8월에 열린 두 번째 콘서트 ‘THE PIANO and Friends’, 그 해 12월에 진행된 세 번째 콘서트 ‘THE PARTY’, 그리고 지난해 8월에 열린 재즈 콘서트 ‘SOUND OFF’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의 흥행 보증 수표임을 입증했다.

현재는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의 재능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윤한 특유의 로맨틱한 보컬과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움뿐만 아니라 그의 음악적인 카리스마를 더해 화려한 파티 형식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기존 피아노 기반의 팝재즈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지난 11월에 발매된 미니앨범 ‘MAN ON PIANO’를 중심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 기반의 밴드 사운드로 꽉 채워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미니앨범은 페스티벌의 흥겨운 분위기에 잘 맞을 법한 업템포의 곡들로, 파티 형식을 빌려 연출될 로맨틱한 무대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트홀 관계자는 “젊은 층의 달콤한 사랑 고백송, 마음 한 켠이 시린 이별 노래, 사랑의 감성을 담을 부드러운 연주곡까지 언제나 그랬듯이 이번 콘서트 또한 피아니스트와 싱어송라이터로서 실력을 발산하며 마치 페스티벌을 보는 듯한 다양함을 담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2014년 3월 8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하며, 티켓가격은 R석 3만원 / S석 2만원 이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전화 031)834-3770 / 839-2910 인터파크 1544-1555 인터넷 www.sureul.com 및 ticket.interpark.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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