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희망근로 평가 경기도 장려수상
상태바
연천군, 희망근로 평가 경기도 장려수상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0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여자 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받아

▲ 연천군내에서 희망근로를 하고 있는 장면
연천군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희망근로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장려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2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24일 군에 따르면 2010년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Post-희망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실시한 시·군 평가에서 성남, 파주, 하남, 양주 등과 함께 장려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25일까지 도내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의지, 생산적 사업 발굴, 상품권 사용 활성화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 확인평가를 실시한 것이다.

군은 희망근로사업 시행초기부터 참여자에게 급여의 일부로 지급되는 상품권을 전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구입해 약 2천 7백여만원의 상품권을 현금화하여 지급하는 등 희망근로 상품권 나눔 운동을 비롯해 자체재원 추가확보, 참여자 관리 부문, 사업의 발굴 및 추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연천군은 올해 약 1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해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16개사업에 126명이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