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연천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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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연천군 방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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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20분 연천군을 평화와 관광의 중심도시로 육성

김영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연천군을 방문 김규선 군수,연천군민신문등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있다.
 
 
김영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김영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25일오후 2시 20분 연천군을 방문, 군수실에서 김규선 군수와 주재기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연천군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연천군은 경기도 중앙 최북단에 위치하여 면적은 674km2로 서울보다 넓지만 인구는 4만5천여명에 불과 인구밀도가 낮고 각종규제로 인해 오랜 세월동안 역사의 뒤안길을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고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정 중앙인 연천군이야말로 미래 통일 대한민국의 수도에 걸맞는 유일한 도시로 연천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군의 노력과 더불어 정부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를위해 김 예비후보는 연천군의 공약으로 ▲경원선 전철은 2006년 12월 의정부 가능역~동두천 소요산역 구간 만이 개통돼 연천군민들의 소요산역에서 경원선 열차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으로 겪어왔다.“면서” 경원선 전철 연장을 조속히 추진하여 유입 인구가 증가하면 접경지역인 연천이 도농 복합도시로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사적 제223호인 숭의전은 고려의 태조,현종, 문종, 원종 4위 왕의 위패와 고려 16공신의 위패가 모셔진 남한 내에 있는 고려문화를 상징하는 유일한 유적지로 고려왕실의 종묘로 임진강 평화권 사업중 역사문화권 개발사업의 하나인 연천 숭의전을 중심으로 한 고려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유치, 생산유발효과,고용창출,지방세수증대, 인구증가및 지역상권 활성화등을위해 노력 할 것이라.“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 경기북부지역의 최대 무역항인 임진강 고랑포구는 일제강점기때 화신 백화점 분점이 있을 정도로 번성했던 무역항으로 고랑포구 일대의 임진강 주변 환경을 최대한 살리고 역사박물관을 건립하여 교육장소로 활용하고 포구를 정비해 옛 포구의 모습을 재현 고랑포구와 1.21 침투로를 새롭게 단장, 테마파크로 조성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침체된 연천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연천에 제일 시급한 문제는 동서평화고속도로건설, 37번과 3번 국도 건설이 빠른 시일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DMZ 세계평화공원 조성과 수도권정비계획법.군사시설보호법등 각종규제로 많은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위한 공약을 넣어 주민들의 한을 풀어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DMZ세계 평화공원은 어느 특정 지역에만 공원을 조성 할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유명한 공원을 군데군데 살려야 할 것이라.“며” 김 군수가 부탁한 일들은 국정이나 도정 업무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김영선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에게 SOC 구축등 연천군민의 공약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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