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전곡리에 30만년전 전곡리안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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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전곡리에 30만년전 전곡리안이 돌아온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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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부터 5일까지, 4대 대표프로그램 등 가족중심 체험프로그램 선뵈

 
 
 바베큐체험
"구석기 역사문화체험에 원시자연,생존체험으로 떠나 가 보자."

"제22회 연천 전곡리 구석기축제."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동안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곡리안의 귀한’이란 테마로 열리는는 이번 축제는 다양화로 구석기 시대를 체험할 수 있도록 4대(문화축제,교육축제,가족축제, 테마별)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됐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정착및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에 따라 구석기바베큐, 구석기 퍼포먼스, 구석기 체험마을과 구석기 힐링캠프 등으로 복잡한 도시문화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삶을 영위하는 구석기시대를 체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구석기 유적은 물론 박물관 등과 교류를 통해 연천 전곡리 유적의 위상을 제고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군읕 특히 선사체험 국제교류전을 확대,국제적 위상을 높이기위해 지난 해 보다 늘어난 세계6개국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 주 무대에서는 전국6천여 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서울및 전국의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EBS ‘모여라 딩동댕’ 공개방송을 비롯해서 개·폐막식, 캐릭터쇼, 어린이날 특집 공연등 다양한 특집공연이 꾸며진다.

연천군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목동야구장과 여의도공원, 지하철 2호선등 서울 각지에서 홍보를 집중하고 신규 방문객,외국인 젊은층을 위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게릴라 원시인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를 홍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구석기축제 기간동안 많은 방문객들이 연천을 방문할것으로 기대하면서 농촌체험마을 7개소,한탄강관광지.허브빌리지,고대산.태풍전망대,재인폭포등 주변관광지와연계한 투어 프로그램도 개발했다.

서성윤 선사사업소장은 “제22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는 구석기 및 선사문화의 교육․놀이․체험 등을 통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형 축제이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세계 최대의 구석기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축제프로그램 구성및 행사 내용은
▶.환영마당
= 안내센터(종합.관강) 구석기 퍼레이드. 종합자원봉사센터. 통역안내소.편의용품대여소. 축제기념품
▶.체험마당= 세계구석기 체험마을.구석기바베큐. 구석기 퍼포먼스. 구석기 힐링캠프.구석기 사냥터 전곡리안 패션강연
▶.공연마당= 시내퍼레이드.EBS모여라 딩동댕공연.개.폐막공연행사. 캐릭터쇼.마술쇼.지역문화공연. 아프리카타악공연
▶.연천마당=농,특산물판매.농경생활체험.지역문화전시. 백일장. 구석기 스토리텔링. 축제음식점.
▶.부대행사= 연천광광투어. 구석기둘레길.체험교육 국제학술세미나.구석기 전야제(연천예총),우리고장 옛사진전시회, 3D상영관 (토층전시관)
▶.행사지원= 운영본부.의료실. 프레스센터 .미아/분실물 상황실.이동파출소.교통상황실. 축제평가본부.환경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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