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의료인력 연수단 의료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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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의료인력 연수단 의료원 방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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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공화국외 11개국 의료인력 연수단 23명

▲ 개발도상국 의료인력 연수단이 의룡원을 방문하고 있다.
우즈벡 공화국외 11개국 의료인력 연수단 23명이 우리나라의 보건정책과 농촌의료서비스에 대한 현장견학을 위해 지난 25일 연천군 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

의료원에서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서비스기능과 지역보건사업에 대한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원내 의료시설과 청산보건지소 및 고문리 보건진료소를 둘러보았다.

12개국 전문의들로 구성된 연수단은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담(KOFIH)이 주관하는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제도를 이해하고 합리적 병원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의료원 담당자는 "우리 의료원이 아프리카나 동남아 지역의 의료시스템에 적용하는데 좋은 사례가 되고 있어 방문하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군에 대한 설명이나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연천군을 알리는데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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