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애인의 날 1부 기념식및 축하공연 열린 예정이였으나 자난 16일 진도 해상사고로 인하여 경기도 안산의 당원고등학교 학생들과 민간인들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축하공연은 취소하고 기념식을 마친후 장애인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고 모든행사를 마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세월호 침몰사건을 상기하면서 모두가 참여해야하는 것은 당연 한 일이라."며 불만없이 행사를 마쳤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축사에서 “장창근 연천군장애인단체연합회 를 구성 장애인 권익보호를위해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면서“앞으로 연천군의회와 협의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장애가 장애로 느껴지지 않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턱을 없애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무엇보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마음속의 차별과 편견의 턱을 낮추고 장애인들도 행복하게 그리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장창근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군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하여준 연천군수, 군의회의장 그리고 각사회단체장들게 감사를드린다.”며“ 며칠전 해상사고로 인하여 경기도 안산의단원고등학교 학생들과 민간인들이 실종되는 상황에 무사귀한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실종된 그분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고 더 많은 생존자들이 생겨나길 바라며 2부 축하공연은 취소한다.”고 이해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군수상은 김현규, 이주영, 여윤호씨가, ▲국회의원상은 안수현씨가, ▲의장상은 김규춘 이영순 전효숙씨가, ▲연합회장상은 이광재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