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중심 로하스연천 건설'에 열정쏟았다 자평
김규배 연천군수가 민선3기, 4기 8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30일 오후 군청 대회실에서 가족 및 친지, 공무원과 전현직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임식을 갖는다.
김 군수는 '21세기 인간·환경·통일 중심의 역동하는 연천건설' 을 제시하고 8대분야 43개 공약이행을 내새웠으며 백학산업단지 조성사업, 한탄강관광지 재개발 등 13건, 고대산평화체험특구 조성사업 등 중장기 대형프로젝트 29개 사업을 추진했다.
그는 연천군이 각종 규제의 틀 속에서도 역사문화촌 조성사업, 로하스파크 조성사업,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사업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김규배 연천군수의 기업가적인 행정마인드와 강한 추진력, 다양한 경험, 풍부한 인맥 등을 두루 갖추었기에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이임식을 앞둔 김 군수는 “8년간의 군정을 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지만 각종 규제와 수해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해 달려왔다”며 “예전과 많이 변화된 연천의 모습에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두천연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