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웅 연천경찰서장 100일 본지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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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웅 연천경찰서장 100일 본지인터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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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감동시키는 믿음직한 연천경찰 목표“로 매진 할 것

▲ 김사웅 연천경찰서장은 연천군민신문 백호현대표와의 인터뷰에서 믿음을 주는 경찰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오늘날 치안 환경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화됨에 따라 경찰의 역할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에서 더 나가 더욱 폭넓은 서비스를 요구받고있다.

본지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나가기 위해 10월 12일 연천경찰서로 찾아가 연천경찰서장으로 취임 100일을 맞은 김사웅 서장과의 소감과 각오를 들어본다.

김사웅 연천경찰서장은 연천군민신문 백호현 대표와의 인터뷰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 이며 “항상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주민을 감동시키는 믿음직한 연천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 "9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2달 동안을 "교통특별 비상 근무기간"으로 정해 교통사고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천경찰서장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은.

- 지난 7월5일 취임 인사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취임 100일을 맞았다하니 세월의 빠름을 알 수가 있는 것 같다.

연천지역은 농업과 축산업을 주로 하는 최전방 접경 농촌지역으로 서울의 1,14배나 넓은 지역으로 인삼밭과 농작물 절도사건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지역으로 효율적 치안 예방활동을 펼치기 위해 155명의 경찰들이 민생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천경계지역이나 우범지역에 순찰차를 강화하고 155명의 경찰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자율방범대, 지역 협력단체와 자치단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협력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민생치안과 법질서를 확립을 위한 계획은 무엇인지
-경찰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공정한 신뢰받는 경찰 업무를 집행해야하며 경찰은 기본원칙에 충실한 감동치안으로 연천주민의 평온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속도치안(범죄가 발생하기 전 순찰력을 강화하여 정보와 빠른 속도로 배치) ▲효율 치안(적은 경찰력으로 범죄예방의 맥을 짚어 배의효과를 보는 인력배치) ▲고객섬김치안(가해자. 피해자를 공정하게 처리하여 억울한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권을 보호하는 치안)을 취임목표로 강, 절도, 조폭, 불법사금융,전화금융사기, 사이버 범죄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 교통사고 예방대책은 무엇인지.

- 취임후 지난 9월에는 교통사고 발생 인명피해가 발생 안타갑게 생각한다.  강도, 절도 사건이 발생이되면 경찰이 범인 검거를위해 노력하고 검거하면 되지만 교통사고는 한번에 끝나고 모든 것을 잃어 버리기 때문에 경찰의 단속도 중요하지만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이 제일이며 교통법규 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9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2개월을 교통 특별 비상 근무기간으로 정하여 고귀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교통대책을 강구 위험 지역 도로변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키로했다.

또 유형력( 인력, 장비, 예산등)과 무형력(치안의지, 정보, 속도, 인력으로 할 수 없는것 등)을 배로 높혔을때 결과도 배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사건,사고 현장을 중시한 치안활동을 전개 대책은?
- 지난 달 다방 여 종업원 살인사건을 7일만에 범인을 검거하고 편의점 절도사건도 하루만에 범인을 검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현장은 주민의 신고가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가장 중요해 문제의식을 갖고 범죄 예방을 위해 순찰차를 우범지역에 배치하여 사건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경찰은 권력으로 과시하던 시대는 지났다.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심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주민에게 무한한 봉사와 친절, 그리고 지역치안을 확립해 나갈 때 경찰의 임무를 다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생계 침해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과의 접촉기회를 늘림으로써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방침이다.   이 모든 것은 “주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협조가 있을 때 가능하다.  임기동안 계획한 일은 철저히 시행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사웅 연천경찰서장약력] 1981년 간부후보생 특채로 경찰에 입문 ▲서울 강동경찰서장 ▲양주경찰서장 ▲경기2청 수사과장 ▲강원 속초경찰서장 ▲경찰병원 총무과장등을 역임했으며 화려한 경력이 말해주듯 경찰내의 신망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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