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순 연천문화원장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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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 연천문화원장과의 인터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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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문화원 문화융성시대 중심,다양한 문화사업 발굴육성

이경순 연천문화원장이 어깨 부상에도 연천군민신문과의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경순 연천문화원장이 업무를 보고있다.
이경순 연천문화원장
“지난4년이 연천문화원의 정상화와 내실을위한 기반 마련의 시간이였다."면”앞으로의 4년은 내실을 다지고 연천군 문화생활의 중심이되는 연천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26일 오후2시 연천문화원장실에서 지난 19일 제8대 연천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이경순 문화원장을 만나 그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기위해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지난4년전 제7대 문화원장 취임할 만큼 긴장과 흥분이 되지는 않지만 재임이라는 중책에 부담감이 더 큰 것 같아 책임감을 더 느끼게 한다.”는 이경순 원장.

이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문화원장으로 취임 내홍을 겪으면서 연천문화원의 이미지 쇄신과 문화원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실추된 연천문화원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노력은 지금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4년동안 부족한 것이 많은 자신에게 변함없는 위로와 격려로 용기를 불어 넣어준 이사및 원영위원들이 힘이되어 준 것은 잊지 못 할 일이라.”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정상화 되어가기를 원하는 연천문화원 가족들이 있기에 힘이 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의 임기동안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꼭 이루고 싶은 일이야 많지만 연천문화원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임기내 회원확보가 중요하다.”며“ 회원확보는 문화원의 소중한 자산이고 연천 문화발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회원확충에 최선을 다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또“임기동안 연천출신으로 퇴계 이황 못지않은 조선시대의 대학자인 미수허목 선생을 기리는 미수문화제를 만들어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미수허목 선생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위해 미수문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개최할 계획이며 연천출신으로 현재 왕성한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순이 노래비 건립 사업을 추진 연천군의 과거와 현재의 인물들을 조명하고 정월대보름행사축제,문화아카데미,그리고 문화유적답사등 연천군의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해 나 갈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연천군이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위해서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즉 문화예술 사업을 융성시켜 하드웨어적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면” 연천군은 통일한국의 미래에 우뚝서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문화예술을 강조했다.

연천군은 그동안 개발이라는 이유로 공원을 만들고, 농지정리, 도로확,포장공사등 각종 사회기간 시설 인프라 구축에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면서 연천문화 사업예산은 확충은 커녕 예산자체를 삭감하는등 외면당해 온것이 사실이며“앞으로 연천문화원은 연천군과 연천군의회 그리고 집행부에 연천문화예술에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구 할 것이라.”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이 모든 사업이나 계획들은 원장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연천군민을 중심으로,이사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질때 실현가능하다.”면서“ 연천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경순 문화원장은 ▲건국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맑은연천21운영위원,▲연천문화원이사 ▲연천문화원 7대원장,▲경기도문화원연합회 감사등을 역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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