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확철 맞아 연천 고려마을에서 벼베기 봉사활동 가져 ....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F&I(대표 허덕신) 임직원들이 10월 11일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소재 고려마을을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12일 군에 따르면 “우리F&I가 가을 수확 철을 맞아 가을걷이에 바쁜 농가를 찾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1사 1촌마을인 고려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F&I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봄에 모내기 일손 돕기를 가졌던 논에서 벼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F&I는 고려마을과 2009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봄, 가을 년3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김장철에도 마을을 방문하여 김장담그기를 통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우리F&I 관계자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발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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