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초.우리편 이겨라! 울려퍼지는 돌봄 명랑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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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초.우리편 이겨라! 울려퍼지는 돌봄 명랑운동회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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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량휴업일이라 더 즐거운 돌봄교실-

 
 
전곡초등학교(교장 이진구)) 5일 재량휴업일이지만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돌봄교실을 종일 운영하였다. 오전 활동으로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명랑운동회를 하여 모처럼 한가한 잔디운동장 위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가자 월드컵으로!', '내가 훌라후프 왕', '호흡이 척척', '우리는 소방차'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운동장에 응원의 함성과 즐거움의 바람이 솔솔 불었다. 경기를 마치고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 멋진 목걸이 만들기 선물도 주어졌다.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4학년 여학생은 '팀을 나누어 여러 가지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웃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 선물도 받으니 더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진구 학교장은 “재량휴업일에 학생들이 학교에 나와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서 집에 있는 것보다 더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져 맞벌이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교실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명랑운동회에 참여한 돌봄 친구들은 집에 돌아가 다른 날보다 이야깃거리가 더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량휴업일이라 더 즐거운 돌봄교실이 아이들의 즐거운 추억의 한 조각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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