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연천학생들의 체육 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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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연천학생들의 체육 한마당 축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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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 및 교원 업무경감에 큰 힘

김현배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댇회사를 하고있다.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12일 연천 공설 운동장에서 2011 연천 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천 학생체육대회는 매년 열리는 학생 육상대회와 스포츠클럽 대회를 하루에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 및 교원 업무경감에 큰 힘이 됐다.

대회사에서 김현배 교육장은 "스포츠를 통하여 심신단련은 물론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고 꿈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노력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 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작은 부상이라도 당하는 사람이 없는 안전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11 연천학생 체육대회에서 학생대표가 선서를 하고있다.
이번 대회는 오전에는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육상대회로 진행이 되었고 오후에는 전곡중학교로 이동하여 G-PAPS 체력왕 선발대회와 배드민턴, 탁구, 풋살, 농구, 씨름 등 학교 스포츠클럽종목으로 진행되었다.
 
육상의 경우 체육과 교육과정에서 이수한 최소한의 기본 종목으로 실시하였으며 스포츠클럽경기의 경우 학생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종목을 위주로 실시하였고 이번 대회부터 신설된 G-PAPS 체력왕 선발대회는 학생들의 비만, 저체력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교육적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신체활동 생활화를 위한 체험의 기회라는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총괄 심판을 맡은 백학중 나영석 교사는 더 많은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인 체육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평생체육활동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열정과 열기는 여타 대회와 다를 바가 없었고, 또래 학생들과 우의를 나누며 즐기고 땀흘리는 진정한 학생 체육 한마당 축제로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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