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 주한대사부인 27명 , 연천전곡리선사박물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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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주한대사부인 27명 , 연천전곡리선사박물관 방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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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 선사박물관 도착에서 숭의전 일정

 
 
 
 
 
13일 오전11시 주한대사 부인 일행 27명과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회장 김현실) 관계자등 총 38명이 경기도 최북단 휴전선과 접해있는 연천군을 방문하고,연천 문화와안보관광지를 견학했다

이날 행사는 주한 대사부인들에게 연천의 문화관광지를 소개하고 남,북간 대치상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 참가한 대사 부인 모두 우리나라 전통 배자를 입어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했다.

김규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연천은 한반도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이 통일된다."면"연천이  통일 수도로써 역동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면서 “짧은 시간이지만 연천군에 머무르는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한아름 가득 안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 부인들은 오전 11시에 선사박물관에 도착해 배기동 박물관장의 안내로 박물관을 둘러본 후 조선왕가로 이동해서 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이들은 북한과 가장 가까이 접해있는 연천군 중 면에 위치해있는 태풍전망대에서 분단의 현장을 직접 겪은 후 고려 태조와 7왕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인 숭의전을 견학하고 오후 서울로 향했다.

주한대사관 부인 일행이 대규모로 연천군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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