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수레울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호두까기인형 공연실황 무료 상영
상태바
연천수레울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맞아 호두까기인형 공연실황 무료 상영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4.0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월 2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서

 
6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찾아오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예술의전당과 연천수레울아트홀이 특별한 무대를 전한다.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무대 실황을 만나 볼 수 있는 ‘SAC on Screen’이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올해 1월부터 대중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화∙공연∙미술관∙박물관 등을 할인된 가격이나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전국 어디서나 즐긴다 라는 주제로 2013년 11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실황중계’를 통해 공연물 영상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예술의전당이 올해부터 연천수레울아트홀을 비롯 전국 문화예술회관, CGV와 함께 ‘SAC on Screen’을 그랜드 오픈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페라, 발레, 클래식, 연극, 현대 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의전당 무대를 영상을 통해 좀 더 많은 국민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황 영상은 물론 객석에선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상영이 예정돼있다. 현대무용 ‘증발’과 발레 ‘지젤’, 연극 ‘메피스토’, 클래식음악회 ‘11시 콘서트’ 등을 스크린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오는 6월 2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상영되는 ‘SAC on Screen’ 중 ‘호두까기 인형’은 일반인 관객과 함께 다문화 가정과 아동복지협회, 청소년 복지센터의 학생 등을 초대해 문화소외계층 또한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의 및 예매는 전화 031)834-3770 / 839-2910 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