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보건의료원 대 회의실에서
연천군보건의료원(원장 윤견일)은 24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응급처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응급환자 발생 현장을 최초로 접할 가능성이 높은 연천군 노인복지관, 평생학습센터, 종합민원과, 시설관리공단(수레울아트홀, 공설운동장, 청소년수련관), 보건지소․진료소, 관내 의료기관 관리자 및 종사자 등 4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본 인명구조술, 성인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실습과 응급처치의 원칙 및 요령 등이다. 예기치 못한 심폐정지 환자발생 시 심폐소생술의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해야만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2차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2차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서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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