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연천지방시대 출범에 즈음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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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연천지방시대 출범에 즈음하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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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현 대표기자

백호현 대표기자
7월1일 오늘 민선6기 지방자치 시대가 막을 올렸다.

지방자치시대가 부활하면서 6번째 광역과 기초의 자치단체장과 의회가 새로운 마음과 각오를 다짐하며 출범했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를 통한 참여의 확대를 통하여 지역에 맞는 행정의 실현을 목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지역정책의 개발과 기업의 투자유치, 재정 수입의 확대를 위한 노력등 평가할 부분이 많다.
민선 6기를 맞는 동안 지방시대의 개막과 함께 지방자치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민선6기 제37대 연천군수 개막이 시작되면서 김규선 군수는 1일 새벽6시30분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마치고 미화원들과 아침식사를 하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오전 8시20분 현충탑을 참배에 이어, 오전9시 에는 본청 대 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취임식을 마치고 기자실을 방문 했다.

김규선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 4년이 준비기간이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안전한 연천,따뜻한 연천, 통일 한국심장 미라클 연천이라는 페러다임을 군민 앞에 모습을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법보다 가슴이 먼저 닿는 연천군의 복지업무를 추진하고 전 공직자와봉사단체에 종사하는 분들이 고객감동의 시대를 열어가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던 사례처럼 친절서비스를 통해 가슴으로 하는 복지행정구현할것이라 한다.

그의 취임사의 말처럼 우리 연천군은 60여년간 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동안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및 군사시설보호법등 국가안보라는 족쇄에 묶여 군민은 물론 각종 행정등의 불이익을 감내해왔다.

이번 민선6기 시대에 걸맞게 이제는 조례를 바꾸어서라도 행정부와 입법부를 움직이도록 한 목소리를 내서라도 이러한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살맛나는 연천건설을 만들어 군민들이 피부에 와 닿도록 변화된 모습을 만들어야 하겠다.

이제 지방자치시대가 제대로 꽃을 피우고 생활속에 정착되어 지역주민의 자치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참여가 실질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 또 한 중앙에서 과감하게 지방으로 자치사무를 위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 보다는 권력을 지향하는 도구로 전락하는 풍토는 개선되어야 한다.

이제 민선6기 시대가 개막되 광역과 기초의 자치단체장들의 취임사와 각오의 변처럼 초심을 잃지 말고 군민을 섬기는 의원, 군수가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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