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2011 농특산물 큰 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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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2011 농특산물 큰 장터 열린다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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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서 개최 -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동안 전곡리 선사 유적지 일원에서 2011 연천군 농 특산물 큰 장터를 개최한다.(사진은 지난해 농특산물 큰잔치의 풍물놀이 장면 사진)
군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곡읍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2011 연천군 농특산물 큰 장터’를 개최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연천 농특산물 큰 장터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소비자에게 청정지역인 연천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운영하여 생산자단체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특산물 큰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요상한 호박세상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올해도 큰 기대를 모으고있다.
올해 농특산물 큰 장터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가 있는 연천 “으뜸 품질의 명품 농․특산물”을 주제로 ▷농특산물 판매장 등의 살거리 ▷요상한 호박세상 등 볼거리 ▷농촌체험마을 체험프로그램 등 체험거리 ▷풍물패, 군민노래자랑 등 즐길거리 ▷향토음식점 먹거리 등 5개로 공간을 구성하고 3일간 운영된다.

개막식은 11월 5일(토) 오후3시 큰 장터 중앙무대에서 연천군민,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후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가수 이혜리, 한서경, 조승구, 소명 등이 출연하는 축하무대 진행으로 농특산물 큰 장터의 흥을 한층 돋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 남토북수 홍보관․농경유물전시관․민물고기 전시관․요상한 호박세상 등 다양한 전시프로그램과 요리경연대회, 민속놀이체험관, 우유빨리마시기, 쌀가마니 들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다른 지역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생산돼 믿을 수 있다”며 “큰 장터 개최기간 중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저렴한 가격에 농특산물도 구입하고 즐기시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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