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다중이용시설과 행락지, 개인위생에 만전 당부
연천군 보건의료원(원장 윤견일)는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의 부화와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어 취약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자체방역반, 민간위탁5개반, 읍・면 10개방역반을 구성하고 군민다중이용시설과 야영장, 행락지, 하수구, 개천, 웅덩이, 정화조, 지하보일러실 등에 서식하는 모기유충 구제에 역점을 두고 환경 친화적인 분무소독 위주로 실시한다.
이승찬 예방의약 팀장은“ 각 가정에서도 빗물이 고여 있거나 모기가 산란 가능한 곳에는 깨끗이 청소해 원천적으로 모기의 발생과 번식을 차단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요구된다.“면서“ “군민들도 야외 활동시는 진드기나 해충 등에 물리지 않도록 긴옷을 입고 손깨끗이 씻기 등 개인위생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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