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연천, 명품연천'을 건설하겠다"
제36대 김규선 연천군수는 지난 1일 연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치고 군청으로 이동 바로 군정업무를 시작했다.2일 군에 따르면 “민선 5기 출범에 따라 지난 30일, 1일에 개최된 이·취임식으로 인한 군정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규선 연천군수는 취임식후 바로 군청으로 이동해 군정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규선 연천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와 간부공무원 신고를 받고 기자실을 방문해 취임소감에서 "연천군을 기회와 번영의 땅으로 이루어 가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아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건설하겠다"는 군정방향을 피력하는 등 지역기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군정업무 사무인계인수서 서명과 함께 민선5기 비전인 '으뜸연천, 명품연천'과 '고객중심 선진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맞춤형 사회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의 4대 군정방침을 첫 결재처리하고 제6대 연천군의회 개원식에 참석했다.
특히, 현업부서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수로원, 청사관리원 등 70명과 함께 군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데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궂은일을 처리하는 현업부서 근무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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