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물새롬센터 캠핑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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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물새롬센터 캠핑장 인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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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 자리없어 되돌아가고 무료로 이용하는 물놀이장이 최고

임진물새롬센터 오토캠핑장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텐트를 칠 곳이 없어 되돌아가는 이들 많아
 
 임진 오토캠핑장 앞에서 내려다 본 임진강 전경
  무료로 개방,운영하는 물 놀이장은 텐트족이나 방문객들  모두들에게 인기다.
 
“임진강 오토캠핑장 주변에 임진강이 보이고 깨끗한 공기 그리고 도시에서는 듣고 볼 수 없는 곤충소리가 캠핑을 온 가족들에게 이만한 장소가 없는 것 같아서 좋아요.“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 임진물 새롬센터 오토캠핑장이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임진강 오토 캠핑장은 미산면 우정리 임진하수종말처리시설 건립과 관련해 주민 환원(인센티브)사업의 일환으로 오토 캠핑장을 조성 청년회(회장 조재남)가 운영관리해오고있다.

지난12년 사업비 652백만원을 들여 오토캠핑장을 조성했으며 오토캠핑장 부지에는 캠핑장 39면, 화장실(샤워실겸용) 2동, 음수대 2개소, 종합안내판 1개소, 느티나무 41주, 3천206㎡의 잔디밭이 조성했다.

또한 테마공원부지에는 체육시설(파워프레스 등 10종), 등나무(3개소) 56주, 수련 4천600본을 식재했다.

킴핑을 온 이모씨( 45. 서울 노원구 상계동) 친구의 소개를 듣고 아이들과함께 이곳 캠핑장을 와 텐트도 티고 물놀이도 하니 저렴한 가격에 농촌같은 분위기를 만끽 할 수있어 가족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이런곳이 있었다는것을 몰랐다는게 후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씨는 또 “텐트를 치고 오후가되면 텐트는업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곳이 없었는데 이곳에는 주변에 아이들이 놀 수있는 물놀이 장이 있어 낮 시간을 잘 이용할 수있어 아이들이 즐거워하고있다.“고 말했다.

기자는 캠핑을 온 가족들이나 모임단체들을 만나 여러 가지를 질문했으나 이들은 한결같이 “부족한 것이있다.”면“ 텐트를 칠 수 있는 면이 39면 밖에 안되는 아쉬움과 아침이면 한번에 몰려드는 사람들로 화장실과 욕실이 부족해 해결 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오토캠핑장을 조성한 주변에 하수처리장의 혐오시설 있었다는것을 몰랐다.”면서“임진강과 주변이 잘 어우러져 캠핑장으로서는 적합 한 것같다.”고 말했다.

조재남 청년회장은 “캠핑족들에게 임진물새롬센터의 인기는 주변에 공원과 물놀이 수영장이 있어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같다.”면서 요즘같은 성수기에는 자리가 없어 되돌아 가는 가족들을 보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종후 TSK 지사장은 " 요즘같은 성수기에  물놀이를 하기위해 찾아오는 방문객들을위해 4~5일에 한번 받던 물을 매일 물을 갈아놓는다."면서" 안전과 질병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있다."고 말했다.

 
 동화같은 공원에 방문객들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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