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사랑 봉사회, 차탄천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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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사랑 봉사회, 차탄천에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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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발효제 활용한 흙공으로 오염된 하천 정화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지회장 유봉춘) 자원봉사클럽 그린사랑 봉사회는 25일 차탄천에서 EM발효제를 활용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그린사랑 우정관 코치와 회원 13명은 매월 3회 이상 EM(유용 미생물) 발효제를 활용한 흙공을 만들어 오염된 하천에 생명을 불어넣는 자연정화운동을 전개해 왔다.

흙공의 제조과정은 EM원액에 진흙과 등겨, 설탕 등을 섞어 공모양으로 만들어 약 3주간 서늘한 곳에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치면 된다. EM은 효능을 인정받으면서 가정에서 씽크대 하수구, 냉장고, 화장실 변기, 애완동물 등의 악취제거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EM을 활용한 하천오염 정화활동 등 봉사를 원하는 단체는 노인회 연천군지회나 그린사랑회에 연락하면 흙공 제조과정을 전수받을 수 있다.

그린사랑회 관계자는 “작은 관심만 가지면 환경을 살리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면서 “그린사랑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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