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향상과 여가생활 공간활용터
연천군 군남면(면장 조혜형)은 28일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여가생활공간으로 활용될 선곡리 탁구장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연천군 탁구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간 선곡리 탁구장은 기존 선곡리 배드민턴장을 삼거리 배드민턴장으로 통합하고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으로 총사업비 6천9백만원을 투입, 목재마루(350㎡)와 벤치 4개소를 신설해서 탁구장으로 개조했다.
김태영 군남면 탁구 동호회장은 “지역 탁구동호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남면 통합탁구장이 개관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동호회 참여가 편리해졌다”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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