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농협 김찬기, 이경자 부부 새 농민상 수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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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농협 김찬기, 이경자 부부 새 농민상 수상 화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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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일지작성으로 40년간 체계적인 과학영농 앞장.....

김찬기 이경자 부부가 새 농민상을 수상하고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부인 이경자씨와 김찬기 새마을운동 연천읍회장
“농사를 천직으로 생각하며 일한 농군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되어 뭐라 말 할 수 없이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2일 오전10시 농협중앙회 (회장 최원병)대 강당에서 김찬기씨(58.연천농협 쌀 작목반장,연천읍 통현리)와 이경자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새 농민상을 수상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로부터  화제가 되고있다.

김 찬기씨 부부는 농업농촌을 생각하는 일념으로 고향에 정착해 농업의 현장에서 많은 좌절을 딛고 일어선 쌀 전업 농업인으로서 지역특성을 살린 소득 작물 개발과 고 소득 작물인 흑 고사리 영농기반을 작목반 단위로 육성하여 마을 전체의 공동적 성장을 이끌어 낸 주인공이다.

특히 김 씨부부는 “ 경기1호 단지장으로써 단지원들의 벼 생산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기위하여 영농일지 작성을 통하여 계획적인 영농을 준비 생산하였으며 2012년 지역농업 특성화 흑고사리 재배단지(하우스3동.노지1천여평)에 참여하여 우량 근종 대량생산 체계구축을 통하여 소비자 욕구에 부응한 친환경 농업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있다.

“40년간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으로써 체계적인 과학영농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최선을 다 하는 김 씨부부는 경기도지사인증 G+인증, 연천군수인증 남토북수인증,GAP생상단지 인증등을 받기도했다.

연천농협 조합원인 김  씨 부부는 연천읍 통현1리 영농회의 일원으로 꽃 가꾸기등 마을환경 관리와 경노잔치,효도관광,군부대와의 유대관계등을 주선하는등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런 공로로 농업기반공사 연천지사장 표창, 연천농협 우수작목반 표창등을 수상했다

이학재 연천농협장은 " 쌀 전업 농업인인 김 작목반 반장 부부는 4만평이나 되는 논을 경작하면서 영농일지 작성과 과학영농을위해 노력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큰 상을 받은 것은 우리 연천농협의 자랑이라."면서"새 농민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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