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천수레울아트홀 오전 10시 1천여명 참석
‘열정’ ‘화합’ ‘희망’ 슬로건 아래 화합과 자긍심 고취‘제1회 효사랑 한마음체육대회’가 23일 오전 10시 연천 수레울아트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날 한마음체육대회는 제 1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정, 화합, 희망 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가 함께 하는 ‘효사랑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김규선 군수, 유봉춘 연천군노인회장,이종만 군의원,김강욱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장,관내 어르신 700명을 비롯해서 어린이집 원아, 군인, 주부, 내빈 20명 등 총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대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연천 지역에 대한 연대감과 소속감을 고취시켜 어르신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는 대회 명에서 알 수 있듯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며 숙명여대 응원 동아리 ‘니비스’팀이 보여주는 율동은 흥을 북돋아주기에 충분하다.
경기종목별 대회는 오전에 ▲조장검증 ▲응원전 ▲에드벌룬 전달하기 ▲색지뒤집기 ▲댄스경연 ▲단체줄넘기 ▲사랑의 양파링 등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어 오후에는 ▲미스 연천 경연대회 ▲풍선 터트리기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변형릴레이 등으로 꾸며졌으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오후 3시 모든 일정이 끝이났다.
응급상황을 대비해서 행사장 내에 간호사와 구급차량을 대기토록 했으며 점심은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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