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 부터 2일까지
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제22회 연천전곡리 구석기축제 기간 중 119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119안전체험캠프는 소방·의용(여성)소방대·청산중학교 한국119소년단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안심콜 등록, 소방관 체험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어린이이벤트 코너에서 페이스페인팅과 소방차량을 이용한 포토존을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30일에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 예방에 노력하였으며 행사기간 축제장에 매일 소방장비 2대(펌프차,구급차)와 소방력 5명을 고정 배치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와 119안전체험캠프 운영에 동원된 소방과 의용(여성)소방대 30여명 이상이 유사시 활용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했다.
김오년 서장은 “이번 119안전체험캠프로 어린이뿐 만아니라 성인들도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의 기회를 통해 위기사항에 대처하는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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