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수, 첫 공무원 7월 월례조회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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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수, 첫 공무원 7월 월례조회 주재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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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오와 변화" 요구

김규선 연천군수는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단·원·소장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공무원 7월 월례 조회를 주재했다.

이날 김 군수는 월례조회 인사말에서 먼저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군정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반갑다”고 말하고 “민선 5기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연천군의 미래는 공직자들의 뜻에 달려 있다”며 “600여 공직자는 모두 새로운 각오로 변화와 개혁을 시도하자”고 말했다.

또한, “탁상 행정이 아닌 현장중심의 업무처리와 항상 학습과 연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 으뜸연천, 명품연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 8년간 비리 등 대내외적인 불미스러운 일이 단 한 것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끝까지 칭찬과 후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민원과 관련해서는 내 가족일과 같이 끝까지 책임을 지고 마무리 해 주는 책임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우기철을 맞아 전 공직자가 재해예방 활동에 노력해 줄 것”과 “공직자 개인의 건강유지와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검소하고 즐겁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군수는 “공직자 개개인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직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연천군의 미래는 공직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새로운 각오와 변화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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