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의정부,연천등 북부지역
경인지방통계청 의정부사무소(소장 박희동)는 지난 15일부터 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포천시·연천군 관내 표본조사구에서 제5회 작물재배면적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작물재배면적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작물생산계획, 양곡 수급계획 수립 등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연 5회에 걸쳐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11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제5회 조사에서는 겨울배추·무, 이듬해 산 보리·마늘 등의 재배면적과 개발 등으로 증감되는 경작가능면적을 통계청 직원이 표본조사구를 직접 실사한 후 관계기관에 제공한다.
의정부사무소 박희동 소장은 “작물재배면적조사 결과는 각종 언론매체와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등에 게시하고, 주요 국가기관에 제공되는 귀중한 자료이므로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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