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군수실에서 김규선 군수에게 전달한 사랑의 쌀 모금운동은 연천군민신문 창간을 맞아 시작하여 매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등 소외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지난 10월,1달 동안 지역주민,단체,개인등이 후원한 430만원의 성금이다.
연천군민신문 사랑의 쌀 모금은 올해로 3번째 모금활동으로 첫해 140만원 모금을 시작으로 매년 증가하여 올해는 기관,단체,개인등 지역사회의 나눔의 장으로 활성화 되기를 지역주민들은 기대하고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 연천군민신문이 매년 사랑의 쌀 모금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가장을 돕는 봉사와 나눔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일이라.”면서“연천군도 연천군민신문이 하는 일에 대하여 도울일이 있다면 도울것이라.” 고 말했다.
백호현 대표는 “ 연천군민신문 주관으로 시작한 사랑의 쌀 모금운동이 1회성이 아닌 연례행사로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후원해 주신 개인, 기관 단체등에 감사드리며 매년 10월 추진하고 있는 모금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강현 주무관도 “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여하고 지역소외 계층을위해 노력하는 연천군민신문과 쌀과 연탄을 수혜받는 분들이 감사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운동은 지역언론이 나서야 한다.”는 느낌을 가졌다면서 앞으로 이 운동에 동참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연천군민신문이 후원한 쌀과 연탄은 읍,면에 절실히 필요한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정을 선정하여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해 준 분들에게는 사회공동 모금회에 지정기탁 신청자에 한하여 연말소득 정산시 반영할 예정이다.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셨습니다.
날로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동두천.연천신문의 선행은 연천군의 자랑입니다.
동두천.연천신문 사랑의 쌀 모금사업이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