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 노선버스 증회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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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 노선버스 증회운행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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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버스 이용주민 불편해소
▲ 사진은 전곡-적성으로 운행하는 버스

연천군은  1일부터 전곡터미널~신탄리역 구간의 시내버스(39-2) 운행횟수를 6회 증회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말 집중호우로 인해 초성철교가 유실되어 경원선통근열차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대중교통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횟수를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동두천~신탄리간 농촌시내버스를 46회에서 64회로 18회 증회 운행하여 왔으나, 지난 10월 13일 김규선 연천군수가 주민들의 대중교통이용 현장체험을 위해 직접 시내버스를 승차해 이용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군은 주민들에 대한 대중교통 서비스개선을 위해 버스업체 연천교통과 협의하여 예비차량1대, 전세버스1대 등 버스2대를 추가로 투입해 6회 추가 증회 운행하기로 했으며, 전세버스는 거리요금을 적용하지 않고 현금 승차로 1,000원을 받기로 업체와 협의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지역경제과(☎839-2841)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6회 추가운행으로 출․퇴근시간대 이용 승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초성철교의 수해복구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대중교통이용에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공사시행청인 코레일측에 공사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계속 건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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