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윤 연천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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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연천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인터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4.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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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권위주의 타파하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

연천군민신문(백호현 대표)이 김성윤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과 인터뷰를 하고있다.
김성윤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15일 2시 연천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김성윤 초대회장을 만나  그의 각오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기 위해 백호현 연천군민신문 대표 기자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 회장직을 맡은 소감은.

먼저 오늘 바쁘신 가운데서도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연천군민신문과의인터뷰를 갖게되어 600여 공직자를 대표하여 깊은 감사의인사를 드린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그 동안 출범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창립준비위원으로 수고하신 동료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이제는“통일한국심장, 기적의 연천”을 위하여, 새로운 변화와 기적을 이루기 위한 준비가 절실하게 요구될때에 중책을 맡게되어 책임 또한 무겁게 생각한다.

◆. 연천군청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구성하게된 계기는,

군민을 위한 공무원이 되기 위하여는, 먼저 우리연천군 공무원의 근무환경과 복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입니다. 공무원이 건강하지 못하고 수준이 낮아 지면 국민의 수준과 국격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첫째, 회원의 권익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회원의 고충처리반과 상조회를 운영하고 후생복지 및 여성복지 분야를 향상시키고 원칙이 있는 공정한 인사와 공직내부의 권위주의 등을 타파하여 서로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직장협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안으로는 공직자의 권리와 이익을 대변하고 대외적으로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대민봉사활동을 펼치는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직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직장과 가정에서 함께, 행복하고 하나 되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먼저,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참여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직장의 모델을 구현하고 활력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출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 현재 연천군청 공무원수와 직장협의회 회원 가입수는.

연천군청공무원 전체 650여명중 사무관등을 제외한 560명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협의회가 구성, 회원(후원회원)이 가입했다.

◆앞으로 연천군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인지.

“회원의 권익신장과 근무여건 개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직장협 의회”
“직장과 가정이 하나 되는 조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회원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적극 다가가는 회원중심의 직장협의회를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정도로 걸어갈 각오입니다.

◆. 또 처음 협의회가 구성되 어려운점도있을텐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처음 시작하는 직장협의회라 어려움과 새로운 도전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앞으로 모든 일들을 회원들과 대화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서두르지 않고 하나 둘씩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초대 회장으로서 한마디.

지난 10월 8일 창립과 함께 군민을 내가족 같이 섬기는 직장협의회가 되기 위하여 지난달 29일 사랑의 연탄배달봉사활동을 하였으며, 새해 1월5일에는 연천군 노인복지회관에서 300여분의 할머니, 할아버님께 세배와 떡국배식을 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직장인의 입장에서 군민을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생각을 갖고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새해에는 더욱더 군민과 함께하고 군수님이 군정을 잘 이끌어 가도록 회원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직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각오를 갖고있다.”고 말했다.

◆.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직협은 회원의 관심과 애정으로 가꾸어 가는 회원을 위한 조직이며, 앞에서 말씀드린 약속도 누구 혼자만의 힘으로는 절대로 이룰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이 모든일들은 회장의 혼자힘으로 될수 없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이제 갑오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며“돌아오는 을미년 새해에는 연천군민과 연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여러분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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