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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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회의원 신년사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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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천을 만들기위해 헌신노력할 터

김영우 국회의원
2015년 을미년(乙未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첫 일출의 장쾌한 기운이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제19대 국회가 시작된 지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연천의 숙원 사업들이 군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원선 ‘동두천-연천’전철사업이 지난해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보상과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입니다. ‘상패-청산’, ‘연천-신탄리’, ‘적성-전곡’, ‘전곡-영중’도로확포장사업은 정부와 협의 하에 예산확보와 민원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가 지난해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통일체험연수시설이자 남북교류 지원시설로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입니다.

2011년부터 추진한 ‘임진강평화문화권’사업이 마침내 특정지역으로 지정되어 국가 예산과 행정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포천 ·연천을 포함한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대표 1박2일 관광지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13년 11월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SOC실증연구센터가 정부의 ‘기상환경 재현 도로성능평가 실험시설’까지 추가로 유치하여 규모를 확대하게 됐습니다.

이 모든 것이 믿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연천 군민 여러분!

새해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오로지 더 나은 연천,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혁신하지 않으면 국민에게 혁명당한다”는 소신을 갖고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변화의 길을 가겠습니다.

새누리당의 수석대변인으로서 반목과 갈등은 접고 화해와 포용이 넘치는 정치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연천이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로 거듭 날 수 있게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을미년 양의 해를 맞이하여 연천 군민 여러분의 삶이 양처럼 늘 온유하며 평안하기를 바라며, 새해에는 가슴에 품은 뜻 다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며

                                                           국회의원 김 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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