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포병 여단장, 겸손의 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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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포병 여단장, 겸손의 집 방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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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복지시설 위문
윤여길 이사(겸손의  집)가   송희섭  여단장을 소개하고있다.
송희섭  여단장이 요양시설을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할머니들이 반가워하고있다.
 
 
윤여길 이사가 예전 군생활을 했던 분을 송희섭 여단장에게 소개하고있다.
송희섭 여단장이 군장병들을 격려하며 악수를 하고있다.
 

“ 큰 일은 아니지만 장병들이 어른신들에게 장기자랑과 말동무를 해드리자 모두들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 생각이 더 나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게됐습니다.”

제6포병여단장( 여단장 송희섭)이 2일 오후3시30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에 위치한 겸손의 집( 원장 윤여희.연천군 전곡읍 현문로 312번길24)을 방문,어르신들을 위로 격려차방문했다.

이날 송희섭 여단장은 오전 신년을 맞아 적 도발 훈련장인 꽃봉 훈련장을 방문,현장지도하고 부대복귀가는 길에 병사,간부등 25명이 요양시설봉사를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송 여단장은 겸손에 집을 방문 장병들을 위로하고 어르신들을 일일이 만나 악수를하며 쾌유를 기원하는 인사를 나누었다.

송희섭 여단장은 이 자리에서 “부대 훈련도 중요하지만 장병들의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위문방문하며 어른들에게 말벗도 해드리고 어깨도 만져주면서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장병들에게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송 여단장은 “ 훈련에 지장이없는 시간을 이용 대민지원이나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한다.”면서“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는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부강국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윤여길 겸손의집 이사는 “ 사획복지시설은 여자 요양사들이 많아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할아버지들을 시중들기란 쉽지 않아 남자들이 필요한때 군 장병들이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쳐주고있어 어르신들도 장병들이 오기만을 기다리고있다.”고 말했다.

유일호 정훈참모는 “젊은 장병들에게 올바른 인성교육은 사회복지시설만큼 좋은 경험은 없는것 같다.”면서“ 부대로 복귀하는 장병들도 큰 보람을 얻고 돌아가는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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