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은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을 위해 쓰여 질 예정
연천 온골 라이온스클럽은 8일 전곡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봉사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윤수정 회장을 비롯해 회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군에서 생산된 들기름, 인삼, 산마, 두부, 김치 및 각종 젓갈, 김 등을 준비해 판매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은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천 온골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앞으로 독거노인 가정 등을 방문해 말벗 되어주기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소외계층이 더욱 쓸쓸하게 보내게 될 연말에 훈훈한 정과 사랑을 전하며, 불우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윤수정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회원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실천이 따뜻한 지역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지역봉사활동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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