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원장 윤견일)은 금연 성공을 위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금연클리닉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금연클리닉 사업은 연천보건의료원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가 니코틴 보조제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으므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에 따라 2월 2일 부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 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지역주민이 아니더라도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청소년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민 보건사업과장은 “ 2015년 금연구역 확대 및 담뱃값 인상 등으로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증가되고 있으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연천군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839-4075번으로 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