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겨울철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
지난달 10일부터 연천전곡리유적지에서 개막된 ‘2015 연천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지난 1일 모든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구석기겨울여행 축제에는 지난달 10일 문을 연 이후 30만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겨울철 새로운 수도권 관광지로 부상했다. 타임머신을 타고 30만년전으로 돌아가 빙하시대 구석기 생활상을 체험하는 등 타 시도의 겨울축제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구석기바비큐, 불피우기, 빙하시대의복체험, 원시인눈사람마을 등 다채로운 빙하시대 선사체험과 대형 눈썰매장, 얼음미끄럼틀, 얼음숲, 아이스게임장, 연날리기 등 즐거운 겨울놀이 또한 구석기퍼포먼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보려는 이용객들로 만원을 이루며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성윤 선사관리사업소장은 는 “봄, 여름, 가을 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많은 분들이 믿고 찾아오셔서 즐겁게 놀다 가실 수 있는 겨울축제로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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