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보건의료원 2015년 금연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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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보건의료원 2015년 금연캠페인 실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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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연기 없는 연천군 만들기 -

 
 
연천군보건의료원(원장 윤견일)은 2일 연천역 광장에서 노인복지관, 청소년 수련관, 개나리 봉사단, 공무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휴게 음식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금연캠페인 실시에 앞서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으로부터 ‘2015년 1월1일부터 금연구역 확대실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연천읍 일대 음식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2015년 1월1일부터 실시되는 금연구역 확대 내용은 ‘기존에는 100m² 이상 음식점이 대상이었으나, 현재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되며, 이를 어길시 흡연자는 10만원, 음식점 관리자, 소유자는 170만원에서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는 것이다.
 
캠페인 실시 중 한 음식점 관계자는 “연천군에서 이렇게 좋은 홍보를 해 줘서 고맙고 음식점내 흡연은 위생상 좋지 않으므로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며 “흡연 없는 깨끗한 연천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고 4월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3월까지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여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청정하고 건강한 연천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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