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보건의료원 2015년 금연캠페인 실시
상태바
연천보건의료원 2015년 금연캠페인 실시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5.0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설날맞이 전곡장터 연계 금연캠페인 -

 
 
 
 
연천군보건의료원은 9일 전곡역 광장에서 대한노인회연천지부, 청소년 수련관, 개나리 봉사단, 온골라이온스, 전곡고 금연서포터즈 학생 및 교사, 공무원 등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휴게 음식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금연캠페인 실시에 앞서 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으로부터 ‘2015년 1월1일부터 금연구역 확대실시’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전곡읍 일대 음식점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2015년 1월1일부터 실시되는 금연구역 확대 내용은 ‘기존에는 100m² 이상 음식점이 대상이었으나, 현재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되며, 이를 어길시 흡연자는 10만원, 음식점 관리자, 소유자는 170만원에서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이번행사에 함께 참여한 청소년 수련원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 활동과 연계하여 흡연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건전한 연천군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며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천군보건의료원은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고 4월부터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3월까지 지속적인 금연캠페인을 실시하여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청정하고 건강한 연천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