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보건의료원 신혼부부 임신전 검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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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보건의료원 신혼부부 임신전 검사 지원
  • 동두천.연천신문
  • 승인 201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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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로서 연천거주 3개월 이상인 거주자

연천군은 신혼부부와 예비부부에게 첫 자녀 출산을 위한 임신전 검사를 시행한다.

연천보건의료원은 출산연령이 높아지면서 선천적인 기형 확률이 커지고 불임 부부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임신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첫 자녀 출산을 앞둔 신혼부부나 예비부부로써 부부 중 한명은 연천에 3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

검사 항목은 여자는 빈혈, 혈당, B형간염, 에이즈, 매독, 풍진검사이며 남자는 에이즈, 매독, 정액검사 등이며 선착순 25쌍에게 지원된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 등을 가지고 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결혼이 늦어지면서 불임과 기형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임신전 검사 등을 포함해 부부가 적극적으로 임신, 출산에 따른 건강한 몸만들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 839-40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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