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ISG)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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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ISG)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체결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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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연천 미라클’20일 공식 출범

염성덕 문화관광체육과장이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연천베이스볼파크 연고지로 운영, 연천 홍보 기대

13일 오전 11시30분 연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염성덕 문화광광체육과장이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Miracle)’공식출범식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염 과장은 기자회견장에서 ‘오는 20일 오후 2시 연천베이스볼파크(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소재)에서 야구계, 김규선 연천군수 등 연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팀 창단식을 개최한 후 이어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염 과장은 ‘연천 미라클’은 연천 미라클을 팀명으로 사용하게 될 신생야구단은 영어 단어 뜻 그대로 ‘기적’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인 야구단으로 고양 원더스에 이어 국내 두번째의 독립야구구단이 된다.“면서"선수들은 이곳에서 피와 땀을 흘려 훈련하며 재기의 기회를 노리고 주 2회에 걸쳐 한화 이글스 3군, 대학야구연맹 소속팀, 서울 및 경기 관내 고교 야구팀 등과의 연습경기를 갖고 그 외에는 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연천군은 올 연말까지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이하 ISG) 측으로부터 팀 네이밍 권리를 양도받아 ‘연천 미라클’이라는 이름으로 구단을 운영키로 했으며 ISG는 호서대 가족 벤처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염 과장은 ‘연천 미라클’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ISG 미라클 독립야구단과 오는 17일 오전 11시에 호서빌딩(서울시 서초구 소재)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염성덕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끝으로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타이틀 스폰을 통하여 연천군의 홍보는 물론 연천베이스볼파크가 야구메카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신서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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