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포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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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포천서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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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꿈나무 발굴을 위해 11월 18일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제30회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가 오는 18일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박윤국)는 제30회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18일부터 20일 까지 3일간 포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0년 전통의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경기도 태권도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이 대회를 통해 우수한 선수들이 발굴되었다.

경기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경기도내 소재 학교 및 도장의 남녀 초・중・고등부선수들이 참가한다. 올해는 특히 작년대회 900여명 수준에 비해 참가선수가 늘어났다. 남자 146팀, 여자 83팀 총 229팀으로 총 1,350여명으로 대회의 규모가 커진 것이다.

대회는 개인전 및 단체전 모두 토너먼트식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단체전은 1분 30초(3회전)로, 한 선수가 30초 경기 후 교체 할 수 있다. 따라서 단체전은 태권도 시합의 색다른 재미를 함께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태권도협회 박윤국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제30회 경기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를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통의 도시 포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들에게는 "선배들의 전통을 이어받아 훌륭한 스포츠맨쉽을 발휘해 역량을 발휘해줄 것" 을 당부했다.

더불어 "올해 전국체전에서 경기도의 태권도종합우승의 밑바탕에는 어린 선수시절의 땀과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고 밝히며, "경기도태권도협회는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하였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박윤국회장 출범 후 협회의 개혁과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태권도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각종대회의 대형화와 운영의 혁신, 전국체전 종합우승 등의 경기력 향상이라는 가시적 결과를 내어놓음으로 태권도발전의 아이콘으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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