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관광공사, 평화누리길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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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관광공사, 평화누리길 함께 걸어요!
  • 엄우식기자
  • 승인 2015.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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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6코스 출판도시길에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21일 평화누리길 6코스인 출판도시길(출판도시~성동사거리)에서 정기걷기 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임진강 너무 북한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관람 기회와 자연환경정화 활동인 클린티어 행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평화누리길 정기 걷기 행사’는 김포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DMZ 일원 4개 시군을 잇는 최북단 트래킹 코스인 평화누리길을 걷는 것으로, 2010년 5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왔다.

지난 2월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평화누리길을 사랑하는 100여명의 인원이 서울, 인천 등지에서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으며, 3월에는 200여명의 인원이 신청했다.

참가방법은 다음카페『경기도 평화누리길』(http://cafe.daum.net/ggtrail)정기걷기 게시판 또는 경기관광공사 운영사업팀(031-956-8306)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자에게는 평화누리길 안내책자, 뱃지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까페 우수회원에게 소정의 상품 증정식도 예정되어 있다.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완주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봉순 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을 맞아 행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는 통일전망대 관람 기회와 클린티어 행사도 병행되어 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행사가 진행되는 출판도시길은 현대문화와 전원마을이 공존하는 코스로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경사구간이 없어 가벼운 러닝화 및 경등산화를 신고 부담없이 걷기 좋은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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