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덕 연천경찰서장, 노인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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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덕 연천경찰서장, 노인정 방문
  • 백호현 기자
  • 승인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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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시 받은 난·화분 노인정에 직접 전달

▲ 최영덕 연천경찰서장이 관내 노인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2일 부임한 최영덕(사진) 경기 연천경찰서장이 각 파출소를 초도순시하면서 연천관내에 있는 노인정을 직접 방문, 쌀과, 라면, 화분 등을 전달해 노인들로부터 칭송을 듣고 있다.

특히 최 서장은 부임하면서 받은 난과 화분을 노인정에 직접 전달하는 등 노인공경을 솔선하고 있다.

평소 원칙과 교감을 중시해온 최 서장은 "주민이 있으면서 경찰이 있는 것처럼 연천지역의 치안에 솔선하고 찾아가서 봉사하는 경찰정립을 강조했다.

방성진 전곡2리 노인회장은 연천경찰서장이 화분, 쌀, 라면 등을 가지고 직접 노인정을 방문한 경찰서장에 대해 감사의 말을 표하고 "연천경찰서장이 직접 노인정을 방문한 것은 30년만에 처음 있는일"이라면서 자랑을 늘어 놓았다.

의정부 출생인 최서장(56)은 '81년 경찰에 투신, 경기청 1부경비계장, 강원도 화천경찰서장, 경기청 경비교통과장, 충북영동서장, 대전청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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