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11시 왕징면 주민복지센터에서
[포토=백호현기자] 김문수 왕징면장 퇴임식이 20일 오전11시 왕징면 주민복지센터에서 김규선 군수,각읍.면장.동창,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문수 면장은 퇴임사에서“먼저 오늘 본인의 퇴임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고 영광스런 퇴임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드린다.”면서“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면민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드린다.”고말했다.
35년간 재직했던 정든직장을 떠나려는 마음이 무엇인가 다 하지못하고 떠나는것 같아 섭섭함이 앞선다는 김 면장은 “그래도 자신은 행복하게생각한다”‘며”오늘제가 있기까지 선배와 동료여러분들의 사랑이 넘친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시울을붉혔다.
그는 또 격변하는 시대를 거치며 많은 고생을 하면서도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노부모와 형제간의 우애를 돈독하게 해준 형과 형수 온갖 어려움에도 참고 내조해 준 사랑하는 아내와 딸 아들과 함께 퇴임식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퇴임을 하더라도 지역발전에 미력 하나마 힘이 되도록 노력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제31대 왕징면장인 김문수 면장은 ▲1980년5월 군남면공직을 시작으로 ▲연천읍.▲청산면.▲산업과 ▲새마을과.▲기획실 ▲전곡읍새마을계장,▲청소계장,▲가족복지계장. ▲상공계장.▲경영사업계장.▲환경지도계장.▲지가조사계장.▲체육계장.▲감사계장.▲장남면장등을 역임하고 군수 표창 2회 도지사 표창 3회 장관 표창 2회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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